[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중공업의 올해 상분기 누적 수주액(잠정)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7.15% 증가한 28억6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은 12일 올해 상반기 조선부문의 누적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96% 증가한 21억500만달러를, 지상 플랜트 부문은 681.82% 증가한 8천600만달러, 엔진기계 부문에서는 50.9% 증가한 6억7천3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해양(플랜트) 부문은 일감절벽의 직격탄을 맞았다. 전년 동기 대비 98.56%감소한 20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10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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