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는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대표 박은정)와 스타트업 업계의 올바른 소프트웨어(SW)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회원사·관련업계의 정품 SW 사용 증대와 문화 확산 ▲SW 저작권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저작권 관련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전문가 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 회원사 소속의 박은정 퍼플러스 대표, 문헌규 에어블랙 대표, 심범석 프론티 대표가 참석해 스타트업 업계의 SW 인식 개선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SPC는 향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W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한 SPC 회장은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환경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올바른 SW 사용 인식을 제고할 뿐 아니라 정품SW 사용을 촉진해 SW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