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보안 소프트웨어(SW) 업체 지니언스는 일본 현지 SW 유통기업 제이시큐리티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서비스인 '디바이스키퍼'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1년여 간에 걸쳐 개발한 디바이스키퍼는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단말 접속과 제어 등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연내 일본 중소기업 100여 곳을 고객사로 확보한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IST 2018'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언스가 클라우드 NAC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본에서의 성과가 중요하다"며 "일본은 클라우드 환경이 성숙했고 중소기업의 보안서비스 도입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어 "2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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