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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애경산업, 단일품목 집중 우려 해소… 목표가↑ -하이證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매출 다각화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애경산업에 대해 단일 품목 판매 집중 우려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천원에서 8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애경산업의 제품은 국내에서는 이미 시즌 10까지 출시됐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주요 채널인 홈쇼핑에서 세트 판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매진을 기록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캐시카우 채널인 국내 홈쇼핑과 수출 및 면세 채널에서의 추가 판매 가능성 존재한다"며 "AGE 20’s는 국내에서 시즌 10, 중국 시즌6, 일본 시즌 8.5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AGE 20’s 브랜드로 마스크팩을 출시했다"며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에서 인기 있는 마스크팩 출시 등 단일제품 집중 판매에 대한 우려에 대응해 제품 믹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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