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9일 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월드블록체인 서밋 마블스(World Blockchain Summit MARVELS)'에 참가해 암호화폐 투자자와 블록체인 산업 파트너간 협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희경 국회의원,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브라이언 벨렌도르프(Brian Behlendorf) LINUX 하이퍼레저프로젝트 대표, 이민화 KAIST 교수,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잭리아오(JACK Liao) 비트코인골드(BTG) 창업자, 뚜안 신싱(Duan XinXing) BYTOM대표 등 다양한 연설 및 발표자들이 참여했고,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는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후오비 코리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홍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후오비 코리아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많이 마련하고, 후오비 코리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를 갖춘 후오비는 보안 사고를 대처하기 위해 2만BTC(약 1천500억원) 상당의 펀드를 자체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분기 수익 중 20%를 후오비 토큰(Huobi Token)으로 구매하여 그 중 일부를 사용자 보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오비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할 때 안정성과 투명성도 중요하지만 피해 보상 펀드 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후오비는 최근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토큰인사이트의 거래소 등급 'A'를 획득했다"며 "토큰인사이트의 거래소 등급은 상장된 코인과 토큰의 수, 보안체제, 트랜젝션 비용, 거래량 등을 종합 평가한 지표로 국내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A등급은 후오비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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