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댄스빌', 출시 전 미리 체험한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댄스빌'에 구글플레이 인스턴트 기능을 적용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구글플레이 인스턴트는 앱 설치 전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 없이 콘텐츠 일부를 바로 즐겨볼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단말기(OS 8.0 이상 지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검색 후 '사용해 보기'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댄스빌의 글로벌 사전예약도 동시 진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댄스빌의 신선한 장르적 특성과 창작의 재미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 기능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악과 춤을 주제로 한 댄스빌의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빌은 이용자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게임으로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이 만든 뮤직 뮤직비디오를 다른 이용자와 함께 감상하고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