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엠모바일용 무약정 LTE실용유심 2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무약정 LTE 실용유심은 약정이나 위약금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알뜰폰 유심이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출시하는 실용 유심은 나노유심, 마이크로유심 등 2종으로 고객의 단말기에 맞는 유심을 선택하면 된다.
미니스톱에서 구입한 유심은 미니스톱 전용 사이트를 통해 개통이 가능하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은 기본료 9천7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유심 1.7요금제'와 기본료 1만2천100원에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2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유심 1.9요금제' 중 원하는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문용철 미니스톱 비식품서비스팀 MD는 "고객이 편리하게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KT엠모바일과 제휴해 실용 유심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