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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라면세점 앱 '더 심플' 단독 결제서비스 협약


신한 판(FAN)클럽 회원 최대 36% 할인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가 신라면세점 '더 심플' 애플리케이션(앱)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 신라면세점, 신한은행과 '더 심플' 단독결제 및 신한금융 그룹 우대 서비스 관련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더 심플'은 신라면세점이 새롭게 출시하는 모바일 앱으로 복잡한 할인쿠폰 입력없이 회원 등급과 적립금 할인이 자동으로 반영돼 결제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더 심플' 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결제 서비스는 카드번호를 사전에 1회 등록해두면 '더 심플'을 통한 면세품 구입시 휴대폰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 고객에게도 '더 심플' 이용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 판(FAN)클럽' 고객이면 '더 심플'의 VIP 등급을 부여해 최대 36% 할인과 신라포인트 0.5% 추가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신한카드 고객 가운데 신한은행 결제계좌 보유고객에게는 5000신라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더 심플' 메인 화면에는 환전, 적금, 결제계좌 변경, 미래설계 상담 등 신한은행의 각종 상품판매가 상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론칭 이벤트도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신한 판클럽 이벤트 응모 후 '더 심플' 가입회원에게는 2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고, '더 심플' 내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 판(FAN)' 앱 내 판클럽 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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