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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파이널 테스트


이용자 편의성 개선…테스트 시간도 확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파이널 테스트를 내달 3일까지 12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23일부터 30일까지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3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24시간 내내 이뤄진다.

1~2차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메커니즘과 전체 콘텐츠의 구조를 확립한 로스트아크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신규 클래스 '호크아이'와 '기공사'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의 추가도 이뤄진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2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의 정성 어린 피드백을 꼼꼼히 읽고 반영해 공을 들여 준비한 마지막 테스트가 드디어 시작된다"며 "로스트아크가 PC MMORPG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테스트에서도 많은 의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 중인 판타지 MMORPG다. 2018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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