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이 오는 24일부터 신규 및 1년 이상 휴면 고객(잔고 10만원 미만)을 대상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세전 91일물)간, 개인 연 3.0%, 법인 연 2.3%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며 3개월 이후에는 해당시점 수시 RP 금리가 적용된다.
총 5천억원 한도로 약 5개월간, 매월 개인 500억원, 법인 500억원을 각각 선착순 판매하며, 개인 1천만원이상 10억원이하, 법인 1천만원 이상 100억원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
신규 및 휴면 고객 외에도 'Move to the KB증권'이벤트에 참여하는 개인고객도 연 3.0%'특판 RP'를 매수할 수 있다.
'Move to the KB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5천만원 이상의 채권을 이전 및 입고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연 3.0%의'특판 RP'매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김동기 IPS본부장은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특판 RP를 판매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수익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특판 RP'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KB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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