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올레tv에서 볼 수 있는 키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운동회가 열렸다.
KT(대표 황창규)는 19~20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올레 tv 고객 5천 가족을 초청해 'KT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국내 최대 어린이 운동인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는 지난 달 KT 고객 대상 홈페이지와 올레 tv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2주 만에 1만 여명이 응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핑크퐁, 상어가족, 뽀로로, 타요, 공룡메카드, 캐리와 친구들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캐릭터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OX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새로운 운동회를 구성했다.
또한 콘텐츠, 서비스화면(UI), 요금제까지 어린이 전용 서비스를 총망라한 패키지인 '올레 tv 키즈랜드' 체험 마케팅도 진행했다. 키즈전용 리모콘과 아이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어린이 교육의 선두주자인 대교와 함께 선보인 '대교 상상kids 및 소리동화' 서비스가 시연됐다.
이 밖에도 승마 체험, 짚라인, 트램폴린, 키즈 범퍼카, VR 어트랙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은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키즈랜드 캐릭터운동회가 많은 고객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며, "가정의 달인 5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온 가족이 즐기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4월부터 올레 tv 10주년 대규모 고객감사 페스티벌인 '올레 tv 텐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2분기에는 '키즈' 3·4분기에는 각각 영화와 음악을 테마로 연중 월별로 다양한 행사화 함께 진행된다. 캐릭터운동회 초청에 이어 마블 특급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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