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엑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오른 5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억원, 당기순손실은 15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개선했다.
엑셈은 종속회사인 데이터베이스(DB) 보안기업 '신시웨이'의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신시웨이는 IBK기업은행의 IT 자회사인 'IBK시스템'에 DB 보안 솔루션 '페트라'을 지난 3월 납품했다. 또 3개 해외법인의 매출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엑셈은 인공지능(AI) 사업 강화, 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단 목표다. 성능관리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 올 하반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력 제품을 하반기 출시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판로 확대와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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