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내 1위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검찰이 사기혐의로 압수수색을 했다.
11일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암호화폐를 전산상으로는 있는 것처럼 꾸며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다.
검찰은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합동 점검 결과에서 수상한 자금 이동이 포착된 암호화폐 업체를 중심으로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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