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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1분기 영업손실 31억


매출 4% 감소…당기순손실 기록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억원, 당기순손실은 44억원으로 각각 4%, 69% 줄었다.

지난 1년간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모바일 게임 매출 부분이 하락한 게 이번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이맥스는 "올해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윈드러너를 활용한 신작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현재 윈드러너Z는 사전예약이 진행 중으로,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인 '윈드소울 아레나'는 지난 4월 한차례 테스트를 마쳤고,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 출시 예정"이라며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도 지난달 30일 '요리차원'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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