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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넷마블 "이카루스M 계약해지 일방통보, 당혹"


권영식 대표 "초기부터 같이 협의해 개발…금주 중 개발사 미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이카루스M 출시 일정과 관한 의견 차이로 인해서 위메이드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넷마블은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한 QA를 진행하고 있고 현재 QA 과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통보를 받게 돼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카루스M은 초기부터 넷마블과 같이 방향성을 협의해 개발해온 게임이고 최근 개발이 완료된 상황에서 이러한 해지 통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된다"며 "아직 개발사 경영진으로부터 직접 들어보지 않은 상황으로, 금주 중 미팅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대응에 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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