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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우수 가맹점주와 대만으로 해외탐방


현지 유통 체험…"가맹점주 만족도 높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CU(씨유)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에서 전국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운영력 최우수 점포 해외탐방'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 3회 100여 명의 전문 진단원을 전국으로 파견해 가맹점의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는 '운영력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력 진단에 사용되는 15개 체크 항목은 BGF리테일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객 불만을 기반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에게는 구체적인 운영 방향성 및 개선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운영력 최우수점 해외탐방'에서는 전년도 운영력 진단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20곳 점포의 가맹점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유통 인프라를 체험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3박 4일의 일정 동안 CVS 등 현지 특성에 맞춰 특화된 유통 채널들을 직접 둘러보고 상품 구성 및 진열 등 차별된 포인트를 살펴보며 향후 점포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박희태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복지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점주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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