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경남지사 출마선언을 취소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오늘 갈 것 같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의원이 다음 주 쯤 간다고 예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와 관련, "내가 예측한대로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며 "그걸 본 네티즌들이 하는 말 '그게 무슨 여론조사냐? 여론조작이지'"라고 비꼬았다.
실제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5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0.8%p 오른 67.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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