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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삼양식품, 오로라 빌리지서 라면 판매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삼양식품, 오로라 빌리지서 라면 판매

삼양식품이 세계 최고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빌리지'에서 삼양라면을 판매한다.

옐로나이프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특히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조성된 '오로라 빌리지'는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힌다.

이번 입점으로 삼양라면은 오로라 빌리지에서 판매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라면이 됐다. 가격은 5 캐나다 달러로(한화 약 4천원), 3일 이상 오로라 빌리지에 머무는 관광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오뚜기,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 후원

한국식품과학회가 오뚜기의 후원으로 이달 25일 더 케이 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강한 삶, 건강한 카레·향신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카레 원료인 강황의 다양한 생리활성효과와 활용에 대한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또 전 세계인이 음식으로 자리잡은 카레가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쥬씨, 디저트 제품 라인업 강화

생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 쥬씨(JUICY)가 우유에 생과일을 넣은 '쥬씨목장우유'를 출시하고, 생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쥬씨목장 우유'는 100% 우유에 딸기와 바나나 등 과일을 갈지 않고 그대로 슬라이스 형태로 넣은 음료다. 특히 이 제품은 매장에서 만든 과일청을 이용해 주문과 동시에 제조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딸기, 바나나, 딸기‧바나나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약 2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쥬씨는 향후 판매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생리대 할인 행사 진행

세븐일레븐이 이달 '화이트 시크릿홀4P(중형)'를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말까지 화이트 시크릿홀4P(중형)를 롯데카드 또는 L.POINT(엘포인트)로 구매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가격인 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일까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무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L.pay(엘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익월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레드페이스, 초경량 바람막이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재킷' 출시

레드페이스는 봄철 야외활동 시 바람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초경량 재킷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재킷'을 선보인다.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기능과 경량성을 향상시켰다. 재킷 안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조일 수 있는 스트링과 벨크로(찍찍이)가 밑단과 소매에 각각 부착되어 있다. 재킷에 통풍구가 있어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일체형 롤업 후드가 부착돼 있어 필요에 따라 꺼내어 쓸 수 있으며 수납이 가능한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등산은 물론, 가벼운 도심 트레킹에도 적합한다. 특히 여성용 '엑스라이트 인프린트우먼재킷'은 허리라인을 잡아줘 날렵하고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K2, WWF와 자연환경보전 위한 MOU 체결

K2가 WWF(세계자연기금)와 자연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2 정영훈 대표와 WWF-Korea 윤세웅 대표를 비롯해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WWF는 스위스에 국제본부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이다. K2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멸종 위기종 보전 ▲오대산 산림복원 프로젝트 ▲원시 자연의 모습이 남아있는 러시아 캄차카 지역 보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K2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브랜드 캠페인 '프로텍션포올(Protection for all)'의 연장 선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하는 '클린백' 프로젝트 등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손오공, 셰프 콘셉트 '피자 셰프 바비' 선봬

손오공의 여아 인형 브랜드 '바비'는 올해 어린이날 메인 완구로 '피자 셰프 바비 플레이세트'를 출시한다.

120개 직업군을 담은 '나는 될 수 있어(i can be)' 시리즈로, 분홍색 모자를 쓴 바비가 피자 요리사로 변신해 체험하는 제품이다. 피자가게 주방을 연상시키는 화덕·냉장고·계산대·메뉴판 등이 함께 제공돼 피자 도우 위에 토핑을 올려 화덕에 넣는 등 요리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손오공은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 3종도 선보인다. 댄서·축구선수·체조선수로 나뉜 이번 시리즈는 세분화된 관절로 해당 스포츠에 맞는 다이나믹한 동작과 포즈가 가능하다. 각 테마에 맞는 유니폼과 소품이 들어있어 있다. 바비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마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마텔샵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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