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와 알뜰폰(MVNO) 도매제공 계약을 맺고, 편의점 GS25에서 'GS25 바로 유심'을 판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바로유심'은 전국 GS25에서 제공되며,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를 통해 개통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KT망의 경우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 를 선택해 사용이 가능한 요금제가 대표 상품이지만, LG유플러스향 알뜰폰 상품은 월 1만1천990원에 음성과 문자 기본제공 뿐만 아니라 데이터 300MB까지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와 월 7천7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고루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대표 상품으로 출시했다.
에넥스텔레콤은 하나카드 제휴해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통신비 자동이체로 등록 후 전월 카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1만1천원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월 0원에 음성 50분·문자 50건·데이터 1GB를 쓸 수 있다. 음성과 문자 기본제공에 데이터 300MB가 제공되는 요금제는 월 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GS25에서 판매되고 있는 '바로 유심'은 ▲KT향 3G유심·LTE일반유심·LTE나노유심 ▲LG유플러스향 3in1(일반, 마이크로, 나노)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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