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의 클라우드 자회사인 NBP(대표 박원기)는 이스트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이스트몹의 파일 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Send Anywhere)'와 '센드애니웨어 플러스(PLUS)'를 제공하게 된다.
센드애니웨어는 작년 기준 237개국 370만 명의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장혜켱 이스트몹 마케팅팀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센드애니웨어 서비스에 있어 중요한 속도, 보안, 안정성을 극대화시키고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리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는 국내 기업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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