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코딩을 투자에 접목한 '이지랭귀지(EasyLanguage) 개발자' 양성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미국 트레이드스테이션(TradeStation) 증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알고리즘 트레이딩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온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지주의 퓨쳐스랩 선정업체인 콴텍과 손잡고 한국 증권사 최초로 'EasyLanguage 개발자' 양성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세미나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트레이드스테이션 고유 언어인 'EasyLanguage' 코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실전투자사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EasyLanguage 개발자' 양성 과정을 이수할 경우 트레이드스테이션 플랫폼을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트레이드스테이션 개발자 명함, 미국 트레이드스테이션 증권사에서 30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포럼 참여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분기 1회 오프라인 모임 지원, 추천 지인 플랫폼 이용료 3개월 무료 사용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부장은 "최근 알고리즘 전략으로 매매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발자 수요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알고리즘 코딩을 통해 원칙을 지키는 투자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한 세미나에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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