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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새 무기 '방탄소년단' 빼들었다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부터 광고모델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가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폰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향후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부터 광고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이 전략 시장인 미국과 한국뿐 아니라 유럽과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향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LG전자 스마트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제품의 본질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고, 사후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존과 다른 모습을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새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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