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내달 1일부터 배스킨라빈스, GS수퍼마켓 등 제휴처를 개편한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상시 혜택 대비 2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이용 제휴처를 미리 선택하는 제약 없이 KT 고객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2016년에 약 500만건, 2017년 약 1천만건의 이용건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3월 '스페셜 혜택'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일반 고객 30% 할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GS수퍼마켓 전고객 1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8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 출시 후 월 50만 고객이 이용하는 '스페셜 혜택'은 3월 도미노피자 혜택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내용을 준비한다. 주요 사용처와 빈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는 올해도 더블할인 단독 최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3월 ▲뮤지컬 '빌리앨리어트' 단독 최대 50% 할인 ▲전시 '앨리스ALICE'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단독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매달 뮤지컬·전시 등의 공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으로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 돼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올해 더블할인 멤버십은 고객 선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 연령별 이용패턴을 분석해 더욱 차별화된 선택형 멤버십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와이브로, 인터넷 전화, 집전화)를 이용 중이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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