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오는 28일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 펄어비스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종 마무리 작업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호쾌한 액션과 다양한 재미 요소,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유료화 정책 등에 힘입어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진행한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 98.8%가 "출시 되면 꼭 플레이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37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드디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밝혀 기쁘다"며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준 이용자의 열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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