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매직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슈퍼L청정기, 슈퍼I청정기,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등 총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컨셉디자인 4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상 수상으로 슈퍼L청정기는 국내외 6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슈퍼I청정기와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도 IDEA와 PIN UP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슈퍼L 청정기는 L자 형태로 굴절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의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I청정기는 기존의 사각형 디자인을 탈피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는 타워형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이,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는 사용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가진 제품의 지속적인 제공과 함께 미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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