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휠라(FILA)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8년 신학기 고객들의 구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가[함께 했'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코트디럭스- 우리반[찍었]스 콘테스트'를 잇는 휠라 고유의 가치 공유 행사다 휠라가 출시한 신학기 필수 아이템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휠라의 '함께 했'S 컬렉션' 제품 누적 판매 10건 당 전국 소년소녀가정 1세대에 휠라가 준비한 '신학기 세트'를 지원하는 '영일레븐(young 11)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휠라 매장에서 포스 백팩과 링크 백팩·휠라레이·에프엑스 벨트랩 슈즈·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등 신학기 필수품 중 하나만 구매해도 캠페인에 자동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기부 신청이나 접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캠페인 배지와 참여인증서, 스티커 세트가 담긴 '인증 기프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매일 등록되는 기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 남기기', '배지 인증' 등 추가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매주 추첨을 통해 휠라 신학기 백팩(5명), 휠라 카드지갑& 교통카드 셋트(2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지난해 1020세대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들과 함께 이색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원, CSV 활동을 통해 1020세대와의 소통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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