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W정수기 레트로'가 정수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W정수기 레트로는 레트로그린 등 이전까지 쉽게 볼 수 없던 색상을 적용했다. 또 강화된 필터 시스템으로 '자연을 담은 깨끗한 물'이라는 핵심가치를 구현해 젊은 세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색상이다. 앞서 화이트, 로즈골드 색상의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크림화이트, 레트로그린으로 변화를 꾀했다.
색상과 함께 제품을 작고 슬림한 형태(냉온정수기의 경우 너비 17cm, 높이 46cm)로 제작해 공간 부담 없이 어느 곳에든 둘 수 있고,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도록 했다.
회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직영전시장과 홈쇼핑 등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W정수기 레트로에 대한 문의와 상담,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신규 모델 출시 이후 상담 고객수가 평소 대비 30% 이상, 이달 들어서는 평월과 비교해 상담수가 두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W정수기 레트로는 고객 스스로 간단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저수조가 없는 '자가 필터 교체형 직수형'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의 총 3개 필터는 정수 과정을 기존 6단계에서 9단계로 늘렸다. 깨끗한 물로 건강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W정수기 레트로는 젊은 층 고객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예쁜 물'에 초점을 맞춰 색상과 디자인, 성능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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