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자회사 넥슨레드(대표 김대훤)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양사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3천만원과 컴퓨터 15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이 사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하며 낸 금액을 모은 것이다. 양사는 회사가 위치한 성남시 지역 아동을 직접 후원하고자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지숙 중탑지역아동센터장은 "뜻깊은 사내 기부금을 후원해준 두 회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많이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강신 넥슨지티 이사는 "처음 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을 때 약속했던 지속적인 후원이 계속 이어지도록 신경 써왔다"며 "임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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