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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샵에서는 아이폰6가 '공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으로 추가부담 '제로'…7% 요금할인까지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 Shop)에서 애플 아이폰6(32G)를 실구매가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아이폰6는 지난 2014년에 출시돼 현재 출고가가 21만4천500원이다. U+ Shop에서 공시지원금 18만7천원에 추가지원금 2만7천500원을 적용 받고, 이는 출고가 21만4천500원과 같아 실구매가가 0원이 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U+ Shop에서 구매시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 선택과 관계없이 7% 추가 요금할인도 제공한다. 가령 U+ Shop에서 아이폰6(32G) 공시지원금 받아 24개월 약정 '데이터일반(월 3만2천89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통신료와 단말기할부금을 합쳐 월 3만580원을 내면 된다.

24개월간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총 32% 요금할인을 통해 월 2만2천365원의 요금과 9천490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납부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도 증정한다. 아이폰6 뿐만 아니라 애플 단말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 간 무상 제공한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유플러스샵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모델로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제품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출시 이래 최대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단말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U+ Shop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기능과 스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홈페이지 라이브(Live) 방송과 SNS 인증 이벤트, IPTV 신규 가입자 대상 가전제품 및 상품권 증정 등이 진행중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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