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이 실질적으로 구현돼, 평범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국리민복(國利民福)이 한층 증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최저임금 정책과 관련한 의지대로, 이와 관련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돼 최저임금 인상의 후과를 감내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정책의 '사회적 대타협'에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올곧게 반영될 수 있는 정책환경의 변화를 정부 당국에 주문했다. 연합회는 "문 대통령이 밝힌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의 성과가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발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합회는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일'에 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 정책 허브' 본연의 역할을 통해, 평범한 소상공인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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