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게임인재단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과 인식 개선 등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인재단은 '존경받는 게임인'을 비전으로 삼고 게임산업의 상생 도모와 게임인의 위상 제고, 후학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서울시 특성화고등학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우리 시대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게임 콘텐츠가 사회 전반에 인정받고 나아가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올 한해도 게임과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2018년 '미래 게임인 육성 지원'을 중점 과제로 삼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