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KT(회장 황창규)는 경기도 수원에서 새롭게 합류한 황재균 선수를 비롯해 KT 야구단 소속 12명의 선수와 김진욱 감독이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KT 야구단 선수들과 김진욱 감독이 매 시즌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한다는 점에서 슬로건과 부합돼 경기도 수원 장안구에 위치하고 매 시즌 KT 야구단의 도전이 펼쳐지는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인근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행사에서 김진욱 감독을 시작으로, 12명의 선수들이 투수팀과 타자팀으로 나누어 성화봉송을 진행했으며 유한준 선수는 투수팀을 이끌고, 황재균 선수는 타자팀을 이뤄 총 13명이 600m를 달렸다.
황재균 선수는 "동료 선수들과 성화봉송 주자로 함께 달려 뜻깊고, 이번 시즌을 더욱 더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팀의 힘찬 질주가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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