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참여한다면 평화를 향한 큰 울림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는 현재 북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인해 백척간두에 놓인 상황"이라며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북한의 올림픽 참여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했다.
추 대표는 "분단된 한반도, 분단된 강원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한다면 평화 올림픽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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