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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G마켓, 샤오미 'Mi A1' 단독 판매


오는 27일까지 29만9천원에 판매…A/S도 제공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샤오미의 인기 스마트폰 'Mi A1'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14일 G마켓과 옥션은 27일까지 Mi A1을 29만9천원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제품은 40만원 대의 스펙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다. 국내 정식 출시를 계기로 해외직구 폰 구매 시 우려되던 애프터서비스(A/S) 부분도 아이나비 전국 7개 직영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Mi A1은 1천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사진과 동영상의 질을 높였다. 풀 메탈 소재의 7.3mm 슬림 바디로 그립감도 안정적이다.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과 함께 선택 약정에 가입하면 요금의 2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옥션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디스플레이 무상 수리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자 전원은 스타터 패키지인 '젤리케이스/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의 과실로 파손 발생 시 디스플레이 무상수리 쿠폰 발급자에게는 구매 후 1년 이내 1회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트 포토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목과 함께 스크린샷이나 리뷰 URL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구매처에 포토 상품평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선물로 배송된다.

이베이코리아 최준성 모바일팀장은 "가성비 좋은 샤오미 보급형 모델이 국내 정식 론칭되는 경우가 처음인 만큼 G마켓과 옥션, G9에서 단독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정식 론칭 제품이자 정식 A/S가 가능해 수요가 상당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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