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IT주가 미국발 훈풍에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3%(2만1천원) 오른 255만8천원을 기록중이다.
SK하이닉스는 나흘만에 반등하며 1.71% 오르고 있고, 삼성SDI는 0.72%, LG디스플레이는 0.67%, 삼성전기는 0.61% 오름세다.
반도체 업황 둔화 논란에 하락했던 IT주들은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지만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은 1.12%로 두드러진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전기전자 업종에서 272억원, 107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IT 기술주들이 반등한 것도 호재다. 미국 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은 8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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