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1번가와 티몬에 이어 위메프도 여행사업을 강화한다.
위메프는 '위메프 할인지도' 앱에서 전세계 20여 도시의 500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위메프는 여행상품 예약서비스 기업 'THERE(데얼)'과 제휴 계약을 맺고 위메프 할인지도 앱에서 해외투어 상품과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위메프 고객들은 자유여행 시 여행지에서 필요한 입장권·교통패스·식사쿠폰·현지투어 티켓 등을 직접 예약할 수 있다.
위메프는 제휴 기념으로 데얼의 해외여행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결제페이지에서 '위메프할인한데얼'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위메프 O2O관계자는 "국내 지역상품 할인정보만 제공하던 ‘위메프 할인지도’ 앱이 해외 20여개 도시의 지역 할인 정보도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 할인지도는 위메프가 위치기반으로 사용자 주변의 국내 지역 상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메프 할인지도를 이용하면 내 주변에 있는 위메프의 지역 서비스 수천 개의 상품을 지도상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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