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효성은 지난 28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복지취약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원금 중 2천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로 사용되고, 나머지 1천만원은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 32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마포구 희망나눔페스티벌을 2011년부터 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 참치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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