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G마켓에서도 실제 아울렛 매장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12월 3일까지 '아울렛 패션위크'를 열고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에서 판매하는 인기 겨울 제품을 최대 68%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리오아울렛·모다아울렛·W몰·바우하우스·대백아울렛 등 국내 5대 아울렛이 함께한다.
특히 각 아울렛 매장의 매니저들이 직접 촬영한 현장 이미지와 동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매니저가 직접 인기 제품의 특징부터 착용 방법, 코디 팁 등을 전한다. 제품 소개 사진도 마네킹에 제품이 코디돼 있는 모습부터 소재와 사이즈가 적힌 제품 택(Tag)까지 있는 그대로 촬영했다.
패션위크 기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10% 중복 할인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일자까지 매일 1회씩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이주철 상무는 "오픈마켓에 아울렛이 공식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직접 매장을 둘러보는 듯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샵 매니저가 적극 참여하는 등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 2016년 8월 마리오아울렛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아울렛과 제휴를 맺은 결과 1년 만에 관련 매출이 2배 이상(153%) 신장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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