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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위해 20억 지원


현대·기아차 피해차량 수리비 50% 지원 등 추가적 지원 검토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차그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에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이주비용 및 복지 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지진 피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 피해 차량의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노사합동으로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제철은 1억원의 성금을 별도로 기탁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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