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SKT T1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와 미드라이너 '스카이' 김하늘이 팀을 떠난다.
SKT T1은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왕호, 김하늘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SKT T1에 합류한 한왕호는 스프링 시즌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서머 시즌과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했다.
김하늘 역시 올해 SKT T1에 입단했지만 '페이커' 이상혁에게 밀려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SKT T1 사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왕호, 김하늘 선수가 LOL 리그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기 바란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수 계약 관련 소식을 모두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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