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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간담회 실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하며 상생의 동반자 관계 구축"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4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초청해 '협력사 상생추구 및 CSR 지원'을 주제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고충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은행의 부동산 전문가가 진행하는 부동산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한 금융세미나와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필요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호프데이로 진행돼 참석 업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상생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로서 신한은행 이 현장의 고충을 먼저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줘 믿음이 간다"며 "신한은행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과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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