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체리벅스가 개발 중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원작의 게임성을 재해석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로 연출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경공, 대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전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세력 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및 PC 온라인 게임의 정통성과 장점을 계승하고 넷마블만의 노하우와 독창성이 더해진 작품"이라며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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