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북미·유럽 등 글로벌 광고모델로 美 유명 TV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을 발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코난 오브라이언을 내세운 광고로 북미·유럽 시장에 '리니지2 레볼루션'의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는 오는 15일 글로벌 출시에 맞춰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된다. 광고 영상은 총 두 개의 에피소드로 코난 오브라이언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소감을 특유의 유머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트위치콘2017'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품하며 주요 전투 콘텐츠인 '요새전'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등장해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유럽 마켓 출시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15일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의 54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9월 13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현재까지 150만명(10월 30일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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