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한샘이 사내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샘은 전거래일보다 3.23%(5천500원) 내린 16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에 근무하던 여성 직원 A씨는 지난 3일 "신입사원 교육 당시 이를 담당하던 남성 직원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이어 그는 "이에 대한 사후 조치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인사팀장은 거짓 진술을 요구했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한샘 측에서는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한샘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는 추세다.
이에 한샘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면서 일부 홈쇼핑은 한샘 제품 방송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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