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PS4용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하코니와 컴퍼니웍스'의 예약 판매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
'하코니와 컴퍼니웍스'는 상자(블록)로 구성된 세상에서 적과 싸우거나 소재를 수집해 거점을 발전시키는 게임이다.
사악한 컴퍼니에 습격당해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은 그곳에서 만난 소녀 '메메'와 함께 신생 '컴퍼니'를 설립한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두목'이 된 주인공을 조작해 섬을 개척하고 사람들의 의뢰를 수행해 세계 최고의 '컴퍼니'로 만들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게임의 콘셉트는 '파괴' '제작' '육성'이다. 적은 물론 오브젝트와 필드 등 세계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 파괴를 통해 입수한 소재를 이용해 건물과 인테리어 소품, 제작용 설비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다. 제작은 캐릭터 육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만든 물건과 인테리어 배치에 따라 거점에 거주하는 동료 캐릭터의 능력이 오르기도 한다.
예약 판매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특전으로는 '하코니와 컴퍼니웍스' PS4 전용 커스텀 테마를 증정한다.
또한 초회 특전으로 '캐릭터 에디트 파츠 100개 세트'를 내려받는 프로덕트 코드를 제공한다. 오는 11월7일 출시되는 '하코니와 컴퍼니웍스'의 희망소비자가격은 5만9천800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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