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1번가는 11월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10월 31일까지 '십일절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십일절 얼리특가' 기획전을 열고 ▲패션 ▲뷰티 ▲식품 ▲유아동·생활 ▲레저·스포츠 ▲리빙 ▲해외직구 등 주요 7개 카테고리 내 인기상품을 모아 20% 할인(최대 5천원)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카드사15%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 10만장씩 지급한다. 신한·현대·NH농협·씨티 등 주요 카드사 대상 15%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천원) 쿠폰을 ID당 1일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는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각 100만원의 OK캐쉬백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11월 1일 오전 11시에 발표되는 100개 주문번호와 일치하는 고객들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ID당 주문 횟수만큼 자동 응모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행운의 잭팟 이벤트'를 통해 슬롯머신을 돌려 동일한 숫자를 맞추면 랜덤으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전통적으로 유통업계 최대 성수기는 12월이지만 11번가는 11월 매출이 가장 높다. '11번가의 달'을 맞아 댜앙한 프로모션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1번가 월별 매출비중은 11월(10.0%)이 가장 높았고 12월(9.3%)과 7월(9.0%)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11월엔 11번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김문웅 비즈 본부장은 "올해는 십일절을 앞두고 전야제를 열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며 "전야제를 통해 혜택을 누린 고객들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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