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텔레비(TELEBEE)'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텔레비는 출시 당시부터 약정과 위약금 없이 월 3천300원에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개인 맞춤형 TV 서비스로 지난달 출시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UHD 방송 상품과 초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신규가입 하거나, 스카이라이프 인터넷(skylife internet)에만 가입해도 텔레비 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스카이라이프 온라인 다이렉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텔레비 셋톱박스 판매처도 기존 옥션에서 지마켓으로 확대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지마켓 슈퍼딜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게 텔레비(TELEBEE), 왓챠, 해피독 등 총 4만원 상당의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 LED TV와 미(mi)VR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 고객에게 텔레비 박스가 무료로 배송된다. 또 연말까지 텔레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채널당 월 550원인 선택채널을 할인된 금액인 110원에 제공한다.
11월부터는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카카오 등에서도 텔리비 박스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달말 부터는 전국 스카이라이프 오프라인 위탁대리점을 통해서도 텔레비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신규 OTT 서비스 텔레비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판매 루트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텔레비가 국내 최강 OTT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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