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7년 세계 표준의 날 산자부 장관표창 수상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19일 '2017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10월 14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SBA는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최초로 KS 시설관리서비스분야(KS S1004-2) 기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DMC 첨단산업센터는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설관리서비스 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시설인프라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SBA가 공공기관 최초로 KS 시설관리서비스 기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대외적으로 성과를 알린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실현, 고객중심 마인드 구축 등 시설관리서비스 품질혁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