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가을을 맞아 올레 tv의 주문형 비디오(VOD) 영화 추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을 개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무비스타 소셜클럽(이하 무스쇼)은 올레 tv(채널 0번)와 올레 tv 모바일(실시간TV)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IPTV 대표 영화 추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방송 시작한 이후 3천600여 편의 작품이 소개됐고, 톰크루즈·콜린퍼스·송강호·정우성 등 260여명의 국내외 스타가 출연했다.
KT는 영화 소개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MC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코너들을 새로 선보인다. 영화 전문 기자 백은하, 아나테이너 조우종, 영화 리뷰계 스타 유튜버 이승국과 함께 3인 MC 체제로 진행한다.
또 '무스쇼'는 3명의 MC가 거실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무비 패밀리', 영국에서 배우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기자 백은하가 한층 더 깊어진 관찰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백은하의 배우 보고서'도 선보인다.
아울러 스타 유튜버 이승국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마니아 장르 영화에 대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마니아는 형!', 아나테이너 조우종이 90년대 VJ식 진행으로 넉살스럽게 최신 영화를 소개하는 '이영화 좋으죵?!', 영화 스태프, 신인 배우 등 실제 현장 속 영화인들이 직접 출연해 나의 인생 영화 음악을 추천하는 '사운드 오브 무비' 등의 코너를 꾸린다.
강인식 KT 미디어본부 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tv 고객이 21만 편이 넘는 국내 최다 VOD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고퀄리티의 영화 추천 프로그램 제작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레 tv 고객만을 위한 색다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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