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7 SBA 스타트업스쿨 6기'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 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실전 이론교육 ▲전문가 밀착멘토링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수료생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 시 피칭기회가 부여된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가점적용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술과 혁신(ICT융합, 4차 산업혁명 등)', '인간과 행복(공유경제 등)' 등 신직업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야간반, 주간반, 주말반으로 나눠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sba.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익수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 6기는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시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서 교육 수료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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